김효임, 프로 1년 만에 대표팀 핵심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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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임, 프로 1년 만에 대표팀 핵심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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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 리베로 김효임이 프로 데뷔 첫해부터 국가대표 무대까지 빠르게 성장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김효임은 강릉해람중과 선명여고를 거쳐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GS칼텍스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 데뷔전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전이었고, 3라운드부터 출전 기회를 늘리며 코트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서브 리시브와 수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의 신뢰를 얻었다. 데뷔 시즌 2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1월 3일 현대건설전에서는 데뷔 첫 득점과 함께 수훈선수 인터뷰까지 경험했다.

대표팀에서도 김효임의 성장세는 이어졌다. 차상현 감독은 V-리그에서부터 김효임을 꾸준히 지켜봤고, 아웃사이드 히터의 리시브 부담을 덜어줄 서베로 자원으로 발탁했다. 김효임은 올해 한국이 참가한 4개 국제대회에 모두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교체 출전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차상현 감독은 카타르전 이후 "V-리그에서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었다"며 김효임을 평가했다. 이어 "AVC컵 때부터 보여준 활약과 서브 공략을 보면 굉장히 자신감이 있어 보인다"며 특정 코스를 과감하게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물론 아직 프로 1년 차인 만큼 범실도 나온다. 하지만 차상현 감독은 "대표팀에서 원하는 부분을 해주고 있다. 이제 1년 차임을 감안하면 정말 잘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국가대표 유니폼까지 입은 김효임. V-리그에서 눈도장을 찍은 신예 리베로가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이름을 더욱 선명하게 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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