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주, 늦게 시작했지만 성장세는 누구보다 빠르다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최민주, 늦게 시작했지만 성장세는 누구보다 빠르다

남들보다 늦게 배구를 시작했지만 가능성을 보여주기엔 충분했다. 17세 이하(U-17) 여자 배구 대표팀 미들블로커 최민주(경해여중)가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 여자배구의 새로운 미래로 떠오르고 있다.
U-17 대표팀은 지난 16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다. 목표였던 4강과 아시아 팀 최고 순위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세계적인 강호들을 상대로 7승 2패를 거두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손서연을 비롯해 어민서, 이서인, 장수인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친 가운데 최민주 역시 대표팀의 중심 미들블로커로 눈도장을 찍었다.
최민주는 1m85㎝의 큰 신장을 앞세워 대회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20개의 블로킹을 기록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터 이서인과의 속공 호흡 역시 가능성을 보여줬다. 더욱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현재진행형인 신장이다. 최민주는 “아직도 키가 계속 자라고 있다. 1m88㎝ 정도까지 자라면 좋겠다”며 웃었다.
배구를 시작한 시점도 늦었다. 순천제일고 세터인 오빠 최효준의 영향으로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배구공을 잡았다. 또래 선수들이 초등학교 시절부터 기본기를 쌓은 것과 비교하면 출발이 늦었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 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한 이유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민주는 누구보다 많은 훈련으로 격차를 줄이고 있다. 그는 “가장 먼저 훈련장에 나가 제일 마지막까지 남아 훈련한다”고 말했다.
롤모델도 뚜렷하다. 처음에는 양효진을 바라봤지만 현재는 일본의 시마무라 하루요를 닮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다. 큰 신장에 빠른 움직임과 기술까지 더한다면 최민주는 한국 여자배구가 기다려온 새로운 미들블로커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최근 배구 관련 뉴스 보기 아래를 클릭하세요!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