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의 8연패 수렁…LG, 공수 난조에 한화전 또 무너졌다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8년 만의 8연패 수렁…LG, 공수 난조에 한화전 또 무너졌다

LG 트윈스의 깊어진 부진이 좀처럼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패 탈출을 노렸지만 투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결국 또다시 고개를 숙였다. 어느덧 8연패. LG가 8연패를 기록한 것은 2018년 8월 이후 약 8년 만이다.
LG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9차전에서 4-8로 패했다. 선발투수의 붕괴와 수비 실수,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진 병살타까지 악재가 겹치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출발부터 꼬였다. LG는 1회말 2사 후 문현빈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했고, 이어 노시환의 우전 안타 때 포수 박동원이 홈 송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선취점을 내줬다. 잡을 수 있었던 실점을 놓친 장면이었다.
반격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2회초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이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치며 득점 없이 이닝이 끝났다. 최근 연패 기간 반복된 결정력 부족이 다시 드러난 순간이었다.
5회초에는 분위기를 바꾸는 듯했다. 구본혁의 적시 2루타로 균형을 맞춘 뒤 홍창기의 안타와 박해민의 2타점 3루타를 앞세워 3-1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계속된 1사 3루에서 박해민이 내야 땅볼 때 홈에서 태그 아웃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고, 이 장면은 경기 흐름을 바꾸는 아쉬운 장면으로 남았다.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선발 임찬규가 5회말 급격히 흔들렸다. 볼넷과 안타로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고 박정현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심우준의 내야 땅볼 때 홈 승부가 실패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오재원의 2타점 2루타까지 나오면서 순식간에 역전을 내줬다.
임찬규는 결국 아웃카운트 하나도 잡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고, 뒤이어 등판한 김윤식도 노시환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임찬규의 실점은 7점으로 늘어났다.
수비 집중력도 아쉬웠다. 5회 병살 플레이 상황에서 2루수 구본혁이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은 채 송구를 받아 세이프 판정이 내려졌고, 한화의 비디오 판독 끝에 이닝 종료가 취소됐다. 이어 김태연의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LG는 막을 수 있었던 실점을 추가로 허용했고 점수는 3-8까지 벌어졌다.
LG는 이후 추격에 나섰지만 초반에 놓친 기회와 대량 실점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수에서 모두 흔들린 경기 내용 속에 연패는 8경기로 늘어났다.
LG는 25일 송승기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하지만 한화는 LG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온 류현진이 선발 등판을 예고하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8년 만의 8연패에 빠진 LG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야구 관련 이슈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