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떠난 김민석, 친정에 비수 꽂았다…3안타 폭발 뒤 뜨거운 세리머니까지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롯데 떠난 김민석, 친정에 비수 꽂았다…3안타 폭발 뒤 뜨거운 세리머니까지

롯데 자이언츠를 떠나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민석이 친정을 상대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안타를 만들어낼 때마다 펼친 특유의 폭풍 세리머니까지 더해지며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궜고, 두산은 기분 좋은 완승으로 3연전의 첫 경기를 가져왔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시즌 39승 2무 38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롯데는 원정 5연승 행진이 끊기며 33승 2무 42패가 됐다.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김민석이었다. 트레이드를 통해 두산으로 이적한 그는 친정팀을 상대로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완벽한 활약을 펼치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안타를 친 뒤에는 특유의 강렬한 세리머니로 더그아웃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친정을 상대로 거침없는 플레이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경기 후 김민석은 "한 주의 시작을 좋은 결과로 열어 기분이 좋다"며 "화요일 경기에서 타이밍이 잘 맞으면 그 흐름이 한 주 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더 집중했다. 직구 타이밍에 늦지 않으려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첫 타석부터 좋은 흐름이 시작됐다.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민석은 좌익수와 3루수 사이에 떨어지는 절묘한 타구를 만들어냈고, 빠른 발을 앞세워 2루까지 내달리며 2루타를 완성했다. 이후 안재석의 진루타로 3루를 밟은 뒤 박찬호의 적시타 때 선취 득점을 올리며 경기의 흐름을 두산 쪽으로 가져왔다.
4회에는 다시 안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고, 6회 1사 1·3루에서는 중전 적시타를 터뜨려 팀에 귀중한 추가점을 안겼다. 이로써 김민석은 지난 16일 KT 위즈전 이후 약 2주 만에 3안타 경기를 작성했고, 개인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다만 김민석은 연속 안타 기록조차 의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11경기 연속 안타인 줄은 몰랐다"며 "타격코치님들께서 타격존을 좁혀 집중하라고 조언해주셨는데 그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내내 눈길을 끈 세리머니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김민석은 "안타를 치거나 득점을 하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자연스럽게 리액션을 한다"며 "동료들이 함께 호응해 주기 때문에 더 큰 시너지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맹활약에도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그는 "오늘 3안타를 치긴 했지만 투수들이 무실점으로 막아줬고, 특히 박찬호 형의 홈런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승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팀워크를 앞세워 좋은 경기를 계속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최고의 하루를 보낸 김민석. 방망이와 세리머니 모두 강렬했던 그의 활약은 두산 팬들에게는 통쾌한 승리의 장면으로, 롯데에는 더욱 뼈아픈 기억으로 남게 됐다.
최근 야구 관련 이슈
에서